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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1-05-26 18:35
[식약신문] "웃음은 희망을 부르는 전주곡"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16  
웃음치료사 / 이임선간호사  "웃음은 희망을 부르는 전주곡"


스트레스 날리고 치료 도움
당뇨·조울증 환자 등은 위험
보조적 역할일 뿐 맹신 금물

매주 금요일 오후 외래진료가 모두 끝난 시간, 조용할 것만 같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로비는 사람들의 웅성거림으로 소란스럽다. 안을 들여다보면 '암'을 선고받은 환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몇 번이고 큰소리로 웃어대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숙해야 할 병원에서 그것도 '암' 환자들이 무슨 연유로 로비에 모여 이렇게 소란을 부리는 것일까?

소란스럽게 웃어대는 환자들 사이에 간호복을 입고 환자들보다 더 큰 소리로 웃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다. 그가 바로 이 소란의 주인공 웃음치료사 이임선 간호사다.
"요즘 너무 웃을 일이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어느 때보다 웃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암환자가 큰 소리로 웃는다고 하면 흔히들 삶을 포기한 허탈한 웃음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날 모인 암환자들은 삶을 포기한 웃음을 웃는 것이 아닌 삶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임선 간호사는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암 선고를 받으면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그와 동시에 웃는 법을 잃어버린다"며 "이들에게 다시 웃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웃음치료사로서의 내 소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웃음이란 단순한 감정의 표현을 넘어서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주문과도 같은 것"이라며 "환자나 그 가족들이 웃음을 잃어버리는 것은 행복과 희망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웃음치료사란 개인 혹은 단체, 크게는 사회에 웃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그로 인해 삶에 대한 희망과 행복을 되찾아주는 전문가들을 말한다.
특히 이 간호사는 일반적인 웃음치료에 의학적 요소를 가미해 보다 과학적인 웃음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웃음치료는 환자나 그 가족에게 조금 과장되게 몸을 움직여가며 웃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은 환자들에게 운동효과는 물론 복식호흡식 웃음을 지음으로써 심폐기능 및 소화기능 상향에 도움을 준다. 이로써 환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소화기능 회복, 피로회복은 물론 맥박과 혈압이 좋아지고 안정감을 되찾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간호사는 일부에서 웃음치료가 마치 모든 병을 다 치료해 줄 것처럼 과대 포장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는 웃음치료는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스스로 걸을 수 없을 만큼 기력이 약하거나 기관지 천식이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저혈당의 우려가 있으므로 당뇨환자나 감정의 기복이 심한 조울증이나 조증 환자는 오히려 웃음치료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웃음치료는 대체의학이 아니며 치료를 위한 보조역할을 할 뿐"이라며 "웃음으로써 안정을 되찾고 소화기능을 회복하는 등의 사례들은 다수 발표되지만 아직까지 학문적으로 정확한 정의를 내려진 것은 없음으로 너무 맹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들과 자주 미팅을 갖고 웃음이 질병치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특히 웃음치료를 의학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정해년 새해에는 웃을 일들이 많이 생겨서 모든 사람이 항상 밝게 웃을 수 있는 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임선 간호사의 올해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으로 잃었던 행복과 희망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불임부부나 임종을 앞둔 호스피스 환자의 가족들에게 그리고 늘 병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에게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주는 것이 그의 올해 목표이다.

그는 벌써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또 실행에 옮기고 있다.
항상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웃음으로 희망과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한 이임선 간호사의 노력이 빛을 내는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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